지난 6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대표 캐주얼 ‘폴햄(POLHAM)’이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25%, 전전년 대비로도 30% 신장하며 놀라운 매출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작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것이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폴햄’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질 좋은 상품을 진정성 있게 개발해왔으며, 고객들이 이에 호응하면서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코어 아이템인 맨투맨과 티셔츠류가 봄과 여름 시즌 시장을 이끌고 있고, 새롭게 선보이는 워셔블 카라 스웨터류와 편안함과 활동성을 살린 트리코트 소재의 탄성팬츠류도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에코 소로나 티셔츠류, 천연 코튼 소재로 환경까지 생각한 오가닉 티셔츠류 등 상품 라인업 확대와 여성 라인 확장이 더해져 신규 고객 창출로 이어졌다.
유통전략에서도 올해부터 집중하고 있는 대형 직영 유통점들이 상반기 오픈 이후 캐주얼 조닝의 매출을 이끌고 있다. 8월 중순 340㎡ 규모의 NC 불광점 오픈을 시작으로, 9월 초 현대아울렛 대구시티점(357㎡), NC 부산대점(509㎡) 등을 오픈하며 하반기에도 대형매장 유통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근 진행한 이색 협업도 MZ세대에 눈도장을 찍으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매출 상승의 첫번째 요인은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질 좋은 상품력이다. |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불’ 과의 협업은 집에서 즐기는 대리만족 세계여행 콘셉으로,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루마불 콜라보는 브랜드 이슈화는 물론, 셀링 베스트 NO.1에 오르면서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대물량 기획에도 추가 리오더까지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 메인 1층에서 247㎡ 규모로 진행된 부루마불 팝업스토어에서도 일주일간 약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올해 270개 유통망과 매출 1900억 원을 목표로 하는 ‘폴햄’은 기본에 충실한 정직한 옷으로 상품은 물론 유통채널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까지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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