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잠' 브라연구소 |
원테이커(대표 홍유리)가 전개하는 이너웨어 브랜드 '더잠'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한 체형별 이너웨어 추천 시스템 '브라연구소'가 주목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달 고객의 체형과 취향에 따라 속옷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브라연구소 베타 서비스를 선보였다. 브라연구소는 2012년 론칭 이후 9년간 쌓아온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 각 단계별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와 설명을 활용해 자신의 체형에 맞는 속옷을 추천해준다. 출시 이후 자신의 체형을 모르는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홍유리 더잠 대표는 "한국 여성의 체형 중 가장 고민이 큰 체형을 분석해 각 체형별 착용시 불편한 점을 최소화한 상품 유형을 추천하는데 주력해 선보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해당 브랜드에 따르면 브라연구소 서비스 출시 한달 만에 약 3만영 이상의 참여했으며 고객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일례로 더잠의 고객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약 30%가 '벌어진 가슴' 체형이지만 많은 속옷들은 전형적인 동그란 가슴을 고려해 제작해 속옷 착용 시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더잠'은 가슴의 유형뿐만 아니라 체형과 취향, 기능까지 고려하여 상품을 제작하고 고객에게 맞는 인생 브라를 추천하고 있다.
홍유리 더잠 대표는 "이번 브라연구소를 통해 자신의 가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후기가 공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라연구소를 통해 국내 바디 포지티브 문화 전파 브랜드로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잠'은 브라연구소를 지칭할 수 있는 참신한 이름을 짓기 위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더잠'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맞는 인생 브라를 추천해주고 있다 |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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