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왼쪽) 산업부 차관과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장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지난달 25일부터 7월 1일까지 7일간 진행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행사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총 5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상반기 열린 시즌1 행사 대비 오프라인 참여 점포수가 두 배 늘어나고 온라인 플랫폼 참여수가 확대되는 등 유통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매출이 29% 증가했으며 시즌1 행사보다는 34% 이상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즌1 행사에는 193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 7개 매장과 온라인(무신사, w컨셉)을 합쳐 총 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3 행사에는 241개 브랜드가 참여해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 14개 매장과 온라인(네이버, 무신사, w컨셉)을 합쳐 총 5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롯데 잠실점에서 진행된 행사장을 가득 메운 소비자들 |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이번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판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판매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의 재고 소진 및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유통 관계자는 “최근 들어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시즌3 행사가 매출에 가속도가 붙으며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코리아패션마켓 행사에 첫 참가, 수수료 인하 혜택과 재고 소진을 동시 달성해 큰 도움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노력과 소비심리 회복세가 이번 행사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하반기에도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