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라이프스타일도 스트리트 캐주얼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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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C' '비피비' '널디' 등 패션 외 카테고리 확장 전략

2021-07-04 오후 11:49:28

LMC '엘엠씨 하우스' 컬렉션


최근 스트리트 캐주얼들의 카테고리 확장이 한창이다.


어패럴 카테고리를 넘어 리빙, 라이프스타일까지 카테고리를 넓히면서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기획이며,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가치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전략도 다양하다. 먼저 레이어(대표 신찬호)에서 전개하는 'LMC'는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와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LMC X 케이스티파이' 협업 컬렉션은 튼튼한 내구성과 보호력을 자랑하는 실용적인 미러 케이스, 슈퍼마켓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쿠폰, 바코드가 자유분방하게 믹스된 'LMC'의 개성을 한껏 드러낸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케이스티파이'의 시그니처 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무선 충전기, 메탈 체인 스트랩 그리고 여유로운 핏과 로고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티셔츠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반려동물 브랜드 '퍼피아'와 협업한 리빙&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엘임씨 하우스'를 선보였다. 엘엠씨 하우스 컬렉션은 시그니처 로고를 활용한 블랙 앤 화이트의 빈백, 글라스, 쿠션, 가죽 트레이, 이국적인 블루톤의 플레이트, 비치타월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풀어낸다.


레이어 관계자는 “집이 이제는 단순히 일상을 보내는 공간에서 벗어나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때문에 계속해서 새롭고 유니크한 인테리어 소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들을 위한 새로운 상품들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LMC X 케이스티파이' 협업 컬렉션


하하월드(대표 하보배)가 전개하는 여성 스트리트 '비피비'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 여성들이 즐거운 스타일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터프팅 거울을 출시했다. 'BPB' 터프팅 브랜드 '리퓨'와 협업한 기획 아이템으로, 한땀한땀 손수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어, 더 희소가치를 갖는다.


APR(대표 김병훈)의 '널디'는 지난 4월부터 카테고리 확장으로 재미를 보고있다. 특히 휴대폰 아이링, 스마트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등 1020대 소비자들에게 소장욕을 불러일으키는 액세서리 아이템들으로 인기를 끈다.


한 스트리트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리빙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패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리빙 아이템으로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BPB' 터스팅 거울

'널디' 휴대폰 아이링


서재필 기자
sjp@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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