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진행된 '이달의 한국판 뉴딜' 시상식 장면(왼쪽부터 김정회 블랙야크 상무, 정희욱 대리, 한정애 환경부 장관, 김재훈 차장) |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친환경 에코 사업을 담당하는 뉴라이프텍스 TF팀이 정부가 인정한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됐다.
정부에서 매달 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한국판 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부터 후보를 추천 받은 뒤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비와이엔블랙야크 뉴라이프텍스 TF팀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 환경과 경제의 상생이라는 ‘그린 뉴딜’의 이념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에 ‘이달의 한국판 뉴딜’로 선정됐다.
비와이엔블랙야크 '뉴라이프텍스 TF팀' 단체 사진 |
뉴라이프텍스 TF팀은 기존의 재생 폴리에스터 패션 상품이 수입 페트병 원료에 의존하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출범했다. TF팀을 주축으로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스파클, 두산이엔티, SM티케이케미칼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7월 국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패션제품을 국내 최초로 시장에 선보였다. 이후 환경부, 기업, 전국 지자체 등과 협약을 맺고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의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들이 동참하는 국내 페트병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같은 성과로 K-rPET 재생섬유에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더한 ‘플러스틱(PLUSTIC)’ 친환경 소재 개발에 성공, 현재까지 500ml 기준 1,710만개 이상의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하며 친환경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러스틱(PLUSTIC)은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발한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친환경 소재를 일컫는다. 플러스(Plus)와 플라스틱(Plastic)을 합친 말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정회 블랙야크 상무는 “환경과 사업을 모두 지속가능하게 하려는 비와이엔블랙야크의 ‘대한민국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이 대표적인 그린 뉴딜 사례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시스템을 올바르고 지속가능하게 운영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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