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플랫폼으로 대변신 ‘엘칸토’ CI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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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으면 저절로 노래가 나오는’ 뜻의 ‘허밍 엘칸토’로 바꿔

2021-06-24 오후 9:11:24

엘칸토가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발탁하고 신발 플랫폼으로 대전환을 추진한다.

60년 전통의 제화브랜드 엘칸토(대표 정낙균)가 신발 플랫폼으로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CI를 선보이며 자사 브랜드 라인을 재정비한다.


지난 2012년 이후 약 10년 만에 엘칸토가 새롭게 공개한 CI는 1957년부터 제화사업을 시작해 장인정신의 기술력으로 ▲편안한 착화감 ▲튼튼한 내구성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는 3가지 요소로 ‘신으면 저절로 노래가 나오는 엘칸토’라는 의미를 담아 음표로 표현됐다.


사명인 엘칸토(ELCANTO)에서 ‘Canto’는 스페인어로 ‘노래’라는 뜻이기도 하다. 새 심볼에는 ‘음표로 표현한 삶의 리듬, 즐거운 라이프를 완성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정낙균 대표는 “이번 CI 교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엘칸토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발 플랫폼 회사로 완벽히 바꿀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바뀐 엘칸토 CI.

엘칸토는 새로운 CI와 더불어 브랜드 라인도 새롭게 정립했다.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각 브랜드별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새 엘칸토 CI를 중심으로 브랜드들의 모든 상품에 패밀리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CI를 제품의 디자인 요소로 적용해 고객에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확고히 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BI도 싹 바꾼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클래식 정통 가죽구두 라인으로 사명과 동일하게 사용했던 ‘엘칸토’ 브랜드 라인을 ‘엘칸토 원(ELCANTO ONE)’으로 사명과 구분해서 전개한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최고급 가죽을 소재로 수제화·주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프리미엄급 브랜드 ‘안톨레미오(ANTOLEMIO)’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20-30대를 타깃으로 하는 트렌디 슈즈라인 ‘인텐스(Intense)’, 베이직 컴포트 슈즈라인 ‘마쯔(Mazz)’까지 총 4개의 브랜드 라인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새롭게 바뀐 엘칸토의 CI는 자사 홈페이지 ‘허밍 엘칸토’에 이미 적용이 된 상태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제품과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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