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해운대에 오픈하는 '더한섬하우스' 부산점 전경 |
한섬이 광주광역시, 제주도에 이어 부산 해운대에 콘셉트 스토어 형태의 세번째 오프라인 복합매장 '더한섬하우스'를 오픈한다. 콘셉트 스토어란 서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최신 트렌드와 매장 콘셉트에 맞춰 한 공간에 혼합 배치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스타일링과 문화체험 콘텐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채널을 일컫는다.
한섬은 오는 25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신시가지에 콘셉트 스토어 더한섬하우스 부산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총 4층(1914㎡) 규모로 각 층별 테마에 맞춰 타임·시스템·마인 등 한섬의 주요 13개 브랜드 남녀 의류 및 액세서리 1000여 아이템이 복합 구성된다. 1층에는 여성 캐릭터 매장이 들어서고 2층은 캐주얼 매장, 3층은 여성 캐릭터 및 남성 매장, 4층은 문화 강좌 등이 가능한 VIP 라운지(350㎡ 규모)가 들어선다.

특히 더한섬하우스 부산점이 들어서는 해운대구는 서면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핵심상권이다. 한섬 관계자는 "더한섬하우스 부산점은 해운대 신시가지 주거밀집 상권과 인접한데다 부산의 대표적 부촌으로 불리는 마린시티, 센텀시티 등이 가까이 있어 잠재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이 인근에 해운대 해수욕장, 달맞이고개 등 관광·문화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한섬 측은 부산 지역 고객은 물론 해운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까지 끌어들여 더한섬하우스 부산점을 부산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유치에 공을 들였다. 1층에는 영국 왕실이 인증한 런던 3대 플라워숍인 '해이포드 앤 로즈' 국내 1호점이 들어설 예정이며, 글로벌 아티스트 컴퍼니 '핀즐'과 협업해 매장 곳곳에 아티스트의 협업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2층에는 프리미엄 세탁 서비스인 '한섬 케어플러스' 조닝도 선보인다.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케어플러스는 고급 의류에 특화된 세탁 기술을 갖춘 한섬 만의 친환경 프리미엄 세탁 서비스로,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세탁 후 집으로 배송해주거나 매장에서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더한섬하우스 부산점이 해운대를 대표하는 패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한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특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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