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가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오는 8월까지 '캠핑 에브리웨어' 테마의 전시를 진행한다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오는 8월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 기획사 글린트와 함께 네 번째 전시 ‘캠핑 에브리웨어(CAMPING EVERYWHERE)’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 캠핑 시즌에 맞춰 캠핑이 가지는 휴식의 의미를 전시의 형태로 소통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이번 전시는 공간 디자인 그룹 ‘스튜디오 프레그먼트’가 디자인한 설치 작품으로 꾸며졌다. 스튜디오 프레그먼트는 특정 장소가 주는 시선의 흐름을 중요시하며 은유적인 방법을 통해 해당 공간의 의미를 전달하는 그룹이다.

'캠핑 에브리웨어’는 텐트, 타프, 해먹과 같은 캠핑에 있어서 가장 큰 구조물을 이루는 용품의 소재를 사용하여 산의 지형을 표현하고, 그 안에 휴식 공간을 배치하여 마치 캠핑을 떠난 것과 같은 느낌을 주도록 기획했다. 자연과 교감하며 사색의 시간을 즐기도록 자연의 소리와 영상 등을 마련한 것이 특징으로 전시의 형태이지만 자유롭게 앉거나 누워서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 공간에서는 물과 바람이 흐르는 소리, 모닥불과 풀벌레, 빗소리 등 야외 캠핑에서 들리는 소리를 초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마치 ASMR처럼 들을 수 있다. 또 설치된 패브릭을 스크린 삼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로 이어지는 콘스탄츠 호수가 천천히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서 휴식과 여행,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을 키워드로 한 문장들을 발견할 수 있다.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의 전시는 항상 자연과 함께 한다. 이번엔 캠핑이라는 주제로 도심 속 잠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 여름 쉼표 같은 전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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