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PIS는 친환경 지속가능소재 경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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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가치소비 트렌드 맞춰 '지속가능한 소싱의 場' 연다

2021-06-07 오전 8:55:44

9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PIS가 지속가능소재를 위한 미래지향 전시회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프리뷰 인 서울(PIS)'가 지속가능소재에 초점을 맞춘 미래지향 전시회로 열린다.


2020년 맥킨지가 실시한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의 66%가 '제품 구매 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고 응답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사회적, 환경적으로 미칠 영향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글로벌 브랜드들마다 지속가능성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 시국을 반영, 온·오프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되는 이번 '프리뷰 인 서울'은 지속가능소재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먼저 온라인 전시는 오는 7월 말 오픈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전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A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한국패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트렌드페어'가 9월 1~2일 양일간 코엑스 E홀에서 동시 개최된다.


섬산련 전시팀 관계자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속가능성소재 소싱으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면 PIS 참가 기업들을 주목해볼 것"이라며 "이들은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소재와 생산공정을 충족시켜주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효성티앤씨 : 국내 최초로 지난 2008년 개발해 최근 수요가 급증한 페트병 재활용 폴리에스터'리젠'을 비롯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섬유 '마이판 리젠오션' 등으로 친환경 섬유 범주를 확장하고 있다. 재활용 섬유 브랜드 '리젠'은 MZ세대의 가치 소비 바람을 타고 전년 대비 4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천나염 : 월 300만 야드 규모 생산능력을 갖춘 최첨단 날염 원단기업이다. 해외시장 확장을 위해 매년 유럽, 미국, 중국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해 OEKO-TEX와 GOTS 인증을 획득했다. ODM 방식으로 생산하기 위해 해외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디지털 나염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산업 : 기능성 제품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아웃도어 소재 대표기업이다. 일찍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친환경 인증 '블루사인'을 획득해 생산 과정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제품임을 보장한다. 리사이클을 비롯한 친환경 아이템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송텍스 : 트리코트 더블랏셀 등 30여대 경편기를 보유한 고품질의 메쉬 원단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GRS),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 등을 획득하고 친환경 소재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사 구매, 편직염색, 검품까지 일괄 작업을 통해 품질 향상은 물론 빠른 납기가 가능하다.


전시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백신접종과 함께 보복 소비심리가 폭발하면서 섬유패션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PIS 전시회를 통해 바이어들이 그동안 움츠렸던 소싱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보여주듯 당초 예상보다 많은 350여개사가 전시 참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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