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와 벨타코가 마이판 리젠 섬유로 만든 '경량 침낭'을 출시했다. |
효성티앤씨(대표 김용섭)가 친환경 토탈 패션 기업 벨타코(대표 이세정)와 협업해 만든 아이디어 상품 '1인용 500ml 경량 침낭'이 크리에이터를 위한 채널 '텀블벅' 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경량 침낭은 벨타코가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나이론 섬유 마이판 리젠(MIPAN® regen)을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코로나로 인해 야외 캠핑에 선호도가 커진 캠핑족을 위한 상품이다. 1인용이지만 커플용이나 패밀리용으로도 변형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다.
이번 협업은 아이디어 제품을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자는 양사의 뜻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사됐다. 친환경에 대한 의식 있는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 섬유의 다양한 활용방식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텀블벅을 통해 이번 경량 침낭을 후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존 고급 원단으로 만든 침구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는 친환경 섬유로 만들어진 원단의 우수성을 시중에 유통되는 원단과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경량 침낭 이후 아이디어가 한층 더 부각되는 '입을 수 있는 워크웨어 침낭'도 개발될 예정이며,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제품의 다양한 활용 방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벨타코의 이세정 대표는 지난 30일 2021 P4G 정상회의 의류전에서 효성티앤씨의 마이판 리젠을 사용한 의류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벨타코는 친환경 토탈 패션 기업으로, 친환경과 관련된 섬유를 연구하며 다양한 제품에 활용하여 침구, 의류 등을 디자인한다. 벨타코의 침구 제품을 활용하여 다시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여성복 브랜드 '아레나 발쌈'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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