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커먼그라운드, MZ세대 홀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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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대 빵집 ‘메종드쁘띠푸르’ 입점

2021-05-27 오후 6:56:52

제주 3대 빵집 '메종드쁘띠푸르'가 커먼그라운드에 입점하며 선보이는 독점 메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 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테이너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확 달라졌다.


커먼그라운드는 개장 6주년을 기념하여 7월까지 순차적으로 MD개편을 진행하고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가장 눈여겨볼 점은 먹거리(F&B)의 변화다. 제주 3대 빵집으로 유명한 ‘메종드쁘띠푸르’가 서울 첫매장으로 커먼그라운드에 입점했다.


‘메종드쁘띠푸르’는 동경제과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유명 제과점들의 컨설팅 활동을 이어온 김용봉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커먼그라운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즈명란바게트, 딸기 크로와상, 딸기메론빵 3종을 독점으로 출시한다.


인도네시아 음식으로 유명한 ‘반둥식당’의 입점으로 커먼그라운드는 동남아시아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4월 오픈한 홍콩식 포차 ‘중경삼림’과 더불어 기존 내슈빌 스타일의 핫 치킨버거로 유명한 ‘핱버드’ 등과 함께 세계 곳곳의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커먼그라운드는 스트리트 마켓(SM)동과 마켓홀(MH)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SM동은 이번 개편을 통해 편집숍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미국 최대 신발 편집숍인 ‘풋락커’가 1층에 약 495㎡(150평) 규모로 7월 개장할 예정이며, 커먼그라운드가 직접 운영하는 셀렉트숍도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


기존에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트리트 무드의 브랜드는 유지하면서, ‘비헤비어’, ‘그라미치’, ‘와일드띵스’와 같은 워크웨어 콘셉트의 브랜드도 아우르게 되었다. 제주도 로컬 향 브랜드인 ‘이기소’, 세라믹 브랜드 ‘르디쉬’ 등이 입점하여 색다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강화했다.


MH동은 최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 중에 있다. 지난 4월 아이웨어 브랜드 ‘애쉬크로프트’와 세컨핸드 빈티지샵의 오픈을 시작으로, 5월에는 리빙 컬쳐 콘셉트 스토어 ‘SOFTVIM(소프트빔)’이 3층에 자리잡았다.


‘소프트빔’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소선이 모스가든 ‘소선취향(sosun favorite)’에 이어 오픈한 매장으로,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컨템포러리 모던 가구와 조명, 다양한 오브제와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한정판 리셀 플랫폼인 ‘크림(KREAM)’의 오프라인 접수센터와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도 6월 문을 열 예정이며, 기존 ‘컨버스’ 매장은 확장 오픈한다.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고자 다채로운 브랜드들로 채우는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MZ세대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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