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시성 지도 |
<패션인사이트>는 중국 QSL(China South Korea Foreign Trade Industry China One-stop Service)와 공동으로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2021 중국 江西省 수출상품(방직패션 및 식품산업) 온라인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시성 상무청과 한국수출협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며, 칭따오 QSL국제전시, 한중융창(산동)국제상무유한회사가 주관하고 있다.
이 행사는 코로나 시대 한중 '언택트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가 목적이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중국에서는 장시성 소재 28개 의류 완제품 제조기업이 참여한다. 최근 한국에서도 유행인 애슬레저 스포츠의 키 아이템인 레깅스를 비롯 데님, 스웨터, 아동복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한다.
조맹 QSL 대표는 "중국 내륙 지역인 장시성은 저장성과 장소성, 산둥성 등 해안 지역에 비해 노동자 인건비가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한국 기업과 교류는 많지 않지만, 유럽과 일본 기업과 거래는 진행했기 때문에 상호 긴밀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한국 40개 패션기업, 동남아 대체지로 중국 내륙 고려
한국에서는 40개 패션기업 경영자 및 소싱 책임자들이 참여한다. 신원, 동광인터내셔날, 위비스 등 메이저 기업을 포함해 화이트샌즈, 런블랙, 왁티, 트위, 밸롭, 테테아테테, 컴포트랩, 키사이드, 일라엘, 오픈런, 슬로우애시드, 라임라이크 등 최근 이커머스 마켓에서 성장세인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 중견기업 대표는 "최근 동남아 지역이 코로나19와 정치적 이슈로 소싱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어 대체 소싱처를 고민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판매 반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On demand SCM' 이 필요한데, 중국 내륙 공장은 이런 배경에서 관심이 높다"며, "이번 장서성 온라인 상담회에서 경쟁력 갖춘 제조 파트너를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패션인사이트>는 이런 배경에서 이번 중국 장서성(江西省) 의류 제품 제조기업들과 온라인 상담회를 준비했다. 중국 주최측을 통해 사전에 28개 중국 제조기업을 선별했으며, 이들에 대한 프로파일과 제품 사진을 한국 40개 기업에 제공해 3~5개 상담 희망기업을 선별하도록 했다. 매칭된 기업은 사전 Zoom 테스트를 거쳐 27~28일 통역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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