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사이클화 '시냅스' 신고 서울-부산 국토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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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퍼포먼스 원년 맞아 지구환경 보호·인간한계 극복 진정성 있는 실천 주목

2021-05-17 오전 10:41:27

연제성(왼쪽), 공효석 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서울-부산 간 국토종주 출발 전 포즈를 취했다


올해를 스포츠 퍼포먼스의 원년으로 선포한 휠라가 진정성 있는 이색 퍼포먼스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지구환경 보호 실천에도 적극 나서 주목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지난 13일 '휠라 시클리스타' 프로젝트의 앰배서더인 사이클 전 국가대표 공효석, 연제성 프로와 함께 서울부터 부산까지 448.87km를 사이클로 완주하는 '서울-부산 국토종주'를 주행시간 15시간 1분만에 돌파했다고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지구 환경보호와 인간 한계극복이란 테마로 시도했던 어려운 도전이었던 만큼 성공적 완주를 기리는 동시에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적 참여 확산을 위해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를 내놓고 본격적으로 가동한 '휠라 시클리스타 프로젝트(앰배서더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한 사이클 액티비티 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도전을 통해 사이클 종목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과 소통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의 '원데이캠페인'에 동참, 필(必)환경 시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사이클을 통해 지구 환경보호 인식 강화 및 대중적 실천을 확산한다는 의미를 더해 관심을 모았다.


두 프로가 부산 낙동강 항굿둑 인증센터에 도착한 모습


'원데이캠페인'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일상 속 '3無(No Plastic, No Car, No Beef)' 실천을 독려하고 있는 운동으로, 휠라 시클리스타는 3無 중 'No Car'에 초점을 맞춰 사이클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에 의미를 두며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정현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원데이캠페인 단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자전거를 통한 녹색교통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녹색소비문화를 만들어가는 휠라 같은 기업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앞으로 원데이캠페인에 많은 기업의 동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휠라 사이클화 '시냅스'를 신은 시클리스타 두 앰베서더의 이색 도전은 지난 13일(0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출발했다. 사이클을 통해 한계 극복과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힘찬 다짐으로 도전에 나선 공효석, 연제성 프로는 이천-충주-문경새재-칠곡을 거쳐 자녁 7시 33분경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낙동강 하굿둑 인증센터(자전거길)에 도착, 당일 국토종주에 성공했다. 주행시간은 15시간 1분이 소요됐다.(일부 휴식시간 제외)


길에서 만난 시민들과 동호인들의 응원 속에 총 448.87km에 달하는 행로 중 최소한의 운영차량으로 주행 안전은 물론 주변 차량 정상운영에 영향이 없도록 진행했으며, 선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료진이 전 일정을 동행했다.


이번 서울-부산 국토종주 코스는 많은 사이클인들이 최종 목표로 꼽을 만큼 라이딩 실력과 노하우가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하루도 안되는 시간에 주파하기란 인간 한계에 도전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만큼 고도의 실력을 요하는 데다가, 이를 뒷받침하는 기어(사이클화)의 기능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따라서 이번 국토종주 성공으로 휠라 시냅스 사이클화의 기능성과 전문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사이클 종목에 대한 진정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더불어 오로지 사이클 페달링으로 전국을 가로지른 이들의 도전은 탄소 저감 활동을 위한 대중적인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참여 의지를 북돋는 기회가 되기도.


이번 도전의 전 과정은 추후 휠라 시클리스타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휠라 관계자는 "사이클을 사랑하는 라이더들과 '함께하는 도전'을 통해 특별한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힘든 도전이었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준 공효석·연제성 프로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이클을 통한 다양한 소통과 친환경 실천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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