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조장인들이 만든 공동 브랜드 '소그'. |
서울시 패션 제조장인들이 함께 만드는 공동 패션브랜드 ‘소그(Sogue)’가 중국 전문 O2O 유통 플랫폼 ‘가로수라이프스타일’과 손잡고 수주회를 개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2017년 지자체 최초의 패션 공동 브랜드로 론칭한 ‘소그’는 2019년과 2020년 연속 진행한 자체 수주회를 통해 국내 패션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그'는 중국 전문 O2O 유통 플랫폼 ‘가로수라이프스타일’과 수주회를 열고 중국에 진출한다. |
패션 제조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에는 ‘메이드인코리아’의 명예를 걸고 중국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수주회는 중국 전문 O2O 유통 플랫폼 가로수라이프스타일(Garosu Lifestyle)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가로수라이프스타일은 중국 장강벨트 지역(상해, 소주, 청두)에 직영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패션 시장의 보복 소비가 활발해지고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지금이 수주를 위한 적기라고 내다보고 있다.
소그 관계자는 “기존 중국 패션 소비자들이 값싸고 트렌디한 동대문 제품에 끌렸다면, 지금은 중고가 밸류의 퀄리티 있는 제품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라며 “뛰어난 봉제력과 제조 노하우가 뒷받침된 서울 제조장인들의 손땀으로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로수라이프스타일'의 중국 내 매장 전경. |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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