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데님…렌징이 깃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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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 브랜드 ‘비오셀’도 탄소중립 국제 인증 획득

2021-05-07 오전 10:30:16

렌징 소재로 만든 패션 & 홈텍스타일 제품은 지속가능성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렌징 그룹이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브랜드 모달 섬유를 통해 데님 산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디고 컬러 기술은 원스텝 원착 공정으로 인디고 색소를 텐셀 브랜드 모달 섬유에 직접 적용하는 기술이다. 원착이란 방사하기 전의 원액 속에 안료 또는 염료의 미립자를 섞어 합섬 섬유를 착색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기존 인디고 염색보다 적은 자원을 사용하면서 색상 지속성은 훨씬 뛰어난 장점이 있다.


특히 높은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 주어지는 환경 우수성 인증 'EU 에코 라벨'을 획득해 지속가능성을 만족시켰다. 또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되고 친환경적으로 관리되는 목재 공급망의 너도밤나무를 사용해 미국 농무부(USDA)에서도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플로리안 허브랜드너 글로벌 텍스타일부문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섬유 소싱에서부터 업계 최고의 기능성과 생산 과정의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전통적인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이며 재생 가능한 소재와 함께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해 텐셀 모달을 통한 데님 산업의 인디고 적용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렌징 '비오셀'의 기후변화 케어 로고


인디고 컬러 기술은 텐셀 모달 섬유의 강력한 인증을 바탕으로 또다른 이점을 제공한다. 색상 유지력이 뛰어나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의 마찰에도 견고하게 유지될뿐 아니라 가정용 세탁 시 변색에 대한 저항은 있지만 상용 세탁 기술을 사용하면 데님 제품의 워시-다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렌징은 높은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부직포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비오셀'이 탄소중립 라이오셀 섬유를 내놓고 또다른 이정표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라이오셀 섬유를 위한 새로운 부직포는 '비오셀' 브랜드가 산업 파트너 및 브랜드들이 탄소 발자국이 없는 섬유를 사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지속가능하도록 관리된 삼림에서 생산돼 재생 가능한 목재 원료로 만든 제품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비오셀'은 새로운 인증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는 탄소중립을 향한 렌징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비오셀'은 오는 6월을 기해 탄소중립 프로토콜에 따라 넷 제로(net-zero) 개념의 탄소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 Carbon Neutral 제품으로 인증받게 된다. 탄소 중립 인증을 받은 것은 수년간 렌징이 야심차게 탄소 배출량을 넷제로까지 줄이고, 기업의 기후 관련 프로그램을 설계해온 결과물이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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