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감동에 승부수 던진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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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라인의 피팅 튀어난 청바지로 시장 공략”- 얼진 신춘호 부장

2006-07-20 오후 6:59:33

지난 11일, 「더랩」은 오전 11시 11분부터 밤 11시 11분까지 11만 1천100원에 청바지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전날 일본 출장을 다녀와 피곤할 만도 한데 신춘호 부장은 판매 현장을 지켰다. “「더랩」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좋다. 「얼진」의 고객과도 일치하니까.” 내년 봄 신규 런칭하는 「얼진」은 현재 「더랩」에서 전개되던 브랜드를 별도로 분리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신춘호 부장은, “「얼진」이야말로 프리미엄 진 브랜드의 선두라 할 만한 브랜드이다. 피팅감이 뛰어나고, 감각적인 워싱이 특징이다. 페미닌하며,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패셔너블한 사람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더랩」을 전개하면서 어느 정도의 마니아층을 확보했으며, 충분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더랩」의 여러 브랜드 중 「얼진」은 청바지, 상의, 남성라인 등 구색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단독 브랜드로 전개하는 데 큰 무리가 없는 걸로 판단된다. 「얼진」은 30% 정도는 남성라인으로 가져갈 계획. ‘꽃미남’을 자극할 만한 슬림한 라인의 피팅감 뛰어난 청바지로 남성을 공략한다. 신 부장은, “브랜드의 성공은 ‘오리지널리티’의 확보에 있다. 트렌드에 따라 컨셉을 바꾸는 브랜드는 생명력이 짧다”며 “키슨스는 유통전문회사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외국의 브랜드를 빠르고 합리적으로 공급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얼진」은 뉴욕의 「얼진」 본사가 추구하는 기본적인 컨셉에 따라 운영할 것이며, 「얼진」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살리는 방향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신 부장은 청바지에 대한 사랑이 애틋하다. “청바지야말로 다양한 얼굴을 지닌 변화무쌍한 상품이다. 워싱 공정에 따라 얼마든지 컬러와 촉감과 느낌이 달라진다. 사람의 손길이 닿은, 나름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것 같아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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