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스니커즈 '무브' 제품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신발 부분 판매 호조로 활짝 웃었다. 올 1분기 신발 매출이 전년 대비 270%에 달할 정도로 대박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상승세의 주인공은 단연 테크 스니커즈 '무브'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무브'는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의 노하우를 반영한 기능성에 일상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테크 스니커즈'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론칭 첫 시즌부터 평균 판매율 90%대의 기록적인 수치를 보여준데 이어 기능과 디자인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이번 시즌에는 출시 두 달만에 7차 리오더를 진행할 정도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무브'를 착용한 래퍼 넉살 |
매출 호조에 힘 입어 코오롱스포츠는 무브의 특징을 강조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우리는 산에 산다'를 테마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지형 자체가 높은 고도와 비탈로 이뤄져 있는 것에 착안, 굳이 산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테크 스니커즈의 기능성이 돋보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영상은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션 및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첫번째 영상에서는 서울 토박이인 랩퍼 넉살이 등장한다. 그는 서울 지형의 특징과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거닐며 테크 스니커즈의 기능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어 2주마다 새로운 인물이 나오는 캠페인 영상을 계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기술에 있어서 국내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는 코오롱스포츠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를 만족하는 무브를 통해 '테크 스니커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MZ세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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