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여밈의 복고풍 코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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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0 오후 6:48:25

런던은 울 코트나 패딩 점퍼, 카디건으로 성큼 다가온 겨울을 따뜻하게 맞을 준비를 갖췄다. 브랜드마다 핸드메이드 니트 스웨터와 밀리터리 풍의 플라이트(flight) 패딩 점퍼를 내놓았다. 플라이트 패딩 점퍼는 니트리브와 인조모피로 장식된 후드가 달렸으며, 허리까지 내려오는 짧은 길이의 점퍼에서 무릎 길이의 코트까지 나와 있다. 카키를 기본으로 블랙, 아이보리, 베이지 등의 컬러가 눈에 띈다. 광택나는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소재가 주로 사용되었다. ■ 복고풍 코트 더블브래스트 코트, 1960년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복고풍 느낌의 심플한 디자인의 울 코트가 인기다. 가는 벨트나 비조 장식, 큰 단추와 스티치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다양한 사이즈의 체크, 하운즈투스 등의 패턴물도 눈에 띄며, 코트 단에 모피를 달거나 모피 머플러로 고급스런 분위기를 나타냈다. ■ 밀리터리 유행 밀리터리 풍 플라이트 점퍼는 후드에 털장식이 있고, 광택이 있는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소재가 대표적이다. ■ 오리엔탈 무드 컬러풀한 색상의 자수, 프린트 등이 놓여진 오리엔탈 감성이 부각되었다. 「미스식스티」는 펄사가 섞인 사틴 소재로 동양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프렌치커넥션」은 목선과 소매에 자수가 놓인 탑을 선보였다. ■ 미스셀프리지(Miss Selfridge) 「미스셀프리지」는 복고적인 배트윙 슬리브의 니트에 면 소재의 플리츠 스커트와 8부 팬츠, 데님 팬츠를 연출하여 걸리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인조모피가 트리밍된 울 트위드 점퍼와 미니스커트에는 블랙 8부 팬츠와 니트 카디건을 코디했다. 블랙 컬러에 레드와 화이트의 굵은 체크가 들어간 복고풍 재킷은 레드 컬러의 A-라인 스커트를 코디하여 우아한 레이디 룩을 선보이고 있다. ■ 탑샵(Top Shop) 「탑샵」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코디를 중심으로 스트라이프, 도트, 체크, 하운즈투스 등의 패턴의 저지물, 울 소재를 자유롭게 레이어드했다. 아방가르드한 커팅의 저지 탑, 굵은 벨트로 코디한 원피스, 박시한 라인의 집업 니트 점퍼도 주목할 만하다. 「탑샵」의 로맨틱한 티어드(tierd) 스커트는 ‘item of the week’에 선정되어 매장내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 자라(Zara) 「자라」는 울과 나일론이 섞인 코트에 핑크 컬러의 드레스를 매치하여 쉬크한 페미닌 룩을 표현했다. 얼룩말무늬는 재킷, 코트, 미니스커트에 다양하게 쓰여 화려함을 더했다. 베이지 계열의 울 체크 소재의 재킷, 코트, 플리츠 스커트는 울 코트 등과 코디하여 복고적인 레이디 룩을 선보였으며 얇은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다. 「자라」에서 이번 시즌 포인트로 제시하고 있는 옐로우 컬러는 가죽 재킷과 스타킹으로 선보였다.

이용경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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