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내달 9일까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제 13회 광주비엔날레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제 13회 광주비엔날레는 내달 9일까지 국립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 국립광주박물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광주극장 등에서 회화,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문화축제 행사다.
올해로 세 번째 참가하는 래코드는 여기에서 업사이클링 컬렉션과 소품, 콜래보레이션 상품들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RE;MAKE'를 테마로 래코드가 사용하는 업사이클링 소재와 도구들을 활용한 디스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팝업에는 '아뜰리에 ATM'을 설치해 바대면 방식으로 현장에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
특히 래코드의 소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팝업 머신 '아뜰리에 ATM'를 설치해 눈길을 끈다. 'ATM'은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업사이클링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총 3대가 비치되며, 각각 '티셔츠 ATM', '액세서리 ATM', 'DIY키트 ATM'으로 구성된다.
티셔츠 ATM은 래코드가 에코백을 활용해 제작한 에코백 티셔츠를, 액세서리 ATM은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로 제작한 패커블 가방과 에어백 소재 가방 등을 판매한다. 또 DIY키트 ATM은 래코드가 제작한 업사이클링 DIY키트 외에도 카시트로 만든 피크닉 매트, 소잉키트 등을 판매한다.
한편 래코드는 서울 한강 노들섬에 위치한 래코드 아뜰리에에도 '아뜰리에 ATM' 한 대를 설치해 일반 고객들도 팝업 머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병철 브랜드 매니저는 "그동안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래코드가 가진 패션 브랜드의 철학과 결과물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업사이클링에 사용되는 소재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팝업 머신을 통해 내 생활 가까이에서도 얼마든지 업사이클링을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