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마친 학생을 끌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한창이다. 코엑스의 「올드앤뉴」와 「에프알제이」는 수능시험 후 5일 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0% 할인행사를 했다. 이달 초 오픈한 「미샤」 코스매틱 매장은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 학생 고객이 전체 고객의 40∼50%를 차지한다. 라페스타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펼쳐 소비자들을 유치했다. 이 기간 동안 「후아유」「티니위니」 등의 캐주얼 브랜드뿐 아니라 「크로커다일레이디스」 등의 브랜드들도 매출이 10∼20% 가량 올랐다.
코엑스몰
코엑스몰 상권은 수험생 할인·사은품 행사가 전반적으로 저조한 매출을 보완해 주리라는 기대 속에 진행되었다.
「올드앤뉴」와 「에프알제이」는 수능시험 후 5일 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0% 할인 행사를 했다. 수험생들의 구매를 기대했으나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올드앤뉴」는 9만8천원짜리 여성용 코듀로이 점퍼와 16만8천원짜리 남성용 다운점퍼가 그런대로 잘 팔린다. 「에프알제이」는 18만9천원짜리 ‘효리 가죽 점퍼’가 며칠만에 다 팔릴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제품공급이 끊겨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쿨하스」는 안에 털이 달려 보온성이 좋은 14만8천원짜리 남성용 청재킷이 인기 아이템이다. 아우터 구매 고객에게 컴필레이션 시디를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명 정도가 받아가고 있다.
「클라이드」는 20% 가격할인 행사중이다. 모자에 털이 달린 코듀로이 점퍼가 남성용, 여성용 모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성용 점퍼는 11만9천원짜리 점퍼가 10만3천200원 할인가에 판매되고 있다. 카키색 카고 팬츠와 코듀로이 소재의 나팔 팬츠도 잘 팔린다. 가격은 각각 6만3천원, 5만9천원. 「지오다노」는 코듀로이 팬츠가 2만9천원, 스웨터가 1만5천원 등 재고 소진을 위한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이달 초에 오픈한 「미샤」 코스매틱 매장은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 평일에도 손님이 북적댄다. 학생 고객이 전체 고객의 40∼50%를 차지한다.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은 3천300원짜리 립글로스와 매니큐어이다.
일산 라페스타
오픈 4개월째를 맞는 일산 패션 스트리트 라페스타는 입객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매장도 안정되어 가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맥주집 등이 보강되면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정기적으로 매주 수요일 KMTV가 뮤직 콘서트를 열어 고정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다. 라페스타 최상 대리는 “공연 때마다 1만5천∼2만명의 관객이 집객된다”며 “이제는 공연이 정착돼 소비자들이 먼저 알고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또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펼쳐 타겟 소비자들을 유치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10∼50%까지 세일에 들어가 수험생뿐 아니라 가족단위의 소비자들이 몰렸다고. 「후아유」 「티니위니」 등의 캐주얼브랜드뿐 아니라 「크로커다일레이디스」 등의 브랜드들도 매출이 10∼20% 정도 올랐다. 라페스타는 15∼25%가 아웃렛 매장이고 나머지가 모두 정상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매장 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논산
논산은 11월 들어서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소비심리마저 위축되어 점주들이 힘겨워하고 있다.
논산 상권은 부여, 공주 근처의 면이나 읍 단위 지방의 학생들이 주말이면 어김없이 쇼핑을 하러 왔는데, 요즘은 뜸해진 편이라고. 「니」의 유재홍 사장은 “주말 매출이 전체매출을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컸는데, 예년 평일 매출 수준만 못하다. 작년에는 이맘때쯤 점퍼가 잘 팔렸는데, 요즘은 무조건 싼 것만 찾는다”며 “행사 제품인 3만원대의 니트가 잘 팔린다”고 말했다.
「노튼」은 재킷, 후드에 털 달린 점퍼, V넥 니트가 반응이 좋다. 특히 다크브라운 컬러의 니트가 잘 팔린다고. 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많이 찾는다. 논산은 「에프알제이」가 문을 닫고 「디데이」가 새로 오픈했으며, 「메이폴」이 새로 문을 열었다.
충장로
충장로에서는 「이엑스알」 「카파」의 트레이닝웨어와 점퍼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엑스알」 양금래 점주는 “23∼32만원대 다운 점퍼 판매가 좋다. 기온이 내려가면 판매가 본격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파」도 인기다. 트레이닝웨어 세트가 15∼20만원선으로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도 인기몰이에 한 몫하고 있다. 아주리 컬러 트렉 점퍼는 베스트 아이템. 20대 트렌드 섹터들에게 인기를 모으면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카파」 충장로점 점장은 “최근에 오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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