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유망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공개 모집한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지원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주최하는 ‘K패션오디션·K패션x디지털’이 국내 유망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비대면 및 디지털로 전환해 진행한다.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발·육성하는 ‘K패션오디션’은 패션 전공 재학생들과 예비창업자, 현직 브랜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반과 학생 부문을 구분하여 총 3차례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하며, 전 과정은 비대면·디지털 형태로 진행한다. 또 온라인 대중투표와 소비자평가단 운영을 통해 심사과정에서 브랜드 대국민 홍보 및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내 상위 10개 브랜드를 선발한 후 ‘K패션오디션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에서 사용 가능한 총 1억 원 상당의 비즈니스 바우처를 제공, 브랜드 상황에 맞는 맞춤 지원을 전개한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은 올해부터 ‘K패션x디지털’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별도 모집한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B2B 비즈니스를 위한 해외 전시회 참가와 글로벌 세일즈랩 입점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홀세일 매니지먼트’는 시장 상황에 대한 브랜드의 유연한 대처를 위해 오프라인 지원 외에 디지털 전시 및 온라인 B2B 플랫폼까지 지원 항목을 확장했다.
패션 브랜드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디지털 인큐베이션’은 3D 소프트웨어 개발사 ‘클로버추얼패션’의 지원으로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협회-클로버추얼패션 간 MOU 체결도 진행한다.
K패션쇼룸 ‘르돔(LE Dome)’은 동대문에 위치한 르돔 오프라인 쇼룸 내 전시, 브랜드 대중홍보, 촬영 스튜디오 등 기존 프로그램 외에 바이어데이 및 디지털 팝업 등 입점 브랜드의 B2B, B2C 비즈니스 연계 지원을 확대 운영하는 ‘르돔 인하우스 마케팅 매니지먼트’로 변신을 꾀했다.
‘K패션오디션’과 ‘K패션x디지털’은 오는 29일부터 4월 9일 15:00까지 공식 웹사이트(www.kfashionaudition.or.kr)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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