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펀딩 회사 와디즈의 오프라인 쇼룸 ‘공간 와디즈’가 오픈 1주년을 맞았다.
|
메이커와 서포터가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 와디즈’가 오픈 1주년을 맞았다.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운영하는 ‘공간 와디즈’는 펀딩 중인 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숍으로, 지난해 4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약 5만 5000명이 다녀갔으며 온라인에서의 펀딩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연결해 메이커와 서포터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년 동안 ‘공간 와디즈’에서 새롭게 선보인 메이커는 120012001200여 팀에 달한다. 브랜드를 소개할 공간이 없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 ‘공간 와디즈’는 특별한 쇼룸이 되는 셈이다.
이렇게 쇼룸 성격을 가진 ‘공간 와디즈’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졌다. 각 층별로 구성을 달리해 메이커와 서포터가 ‘협력적 소비’를 구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하 1층은 성공적인 펀딩 준비를 위한 ‘메이커클래스’가 진행되는 곳이다. 펀딩을 준비하는 예비 메이커와 성공 경험이 있는 선배 메이커 간 만남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장소다.
1층은 현재 와디즈에서 펀딩 중인 메이커들의 새 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테크, 가전부터 패션, 잡화, 홈리빙, 뷰티, 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이 서포터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올 3월 새 단장을 마친 2층은 푸드 메이커들의 새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체험존’으로 꾸며졌다.
와디즈에서 누적 13억 원을 모집한 뷰티 메이커 ‘코스메쉐프’ 이수향 대표는 “펀딩으로 출시 전 서포터들의 피드백을 듣기 위해 ‘공간 와디즈’에 전시를 했다”라면서 “서포터의 체험 후기를 통해 실제 개선점까지 도출할 수 있어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디즈는 ‘공간 와디즈’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펀딩 제품을 체험한 후 인증하거나 리뷰 작성 시 펀딩 쿠폰을 증정하고, 신진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담벼락 그래피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볼거리도 마련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오프라인 체험숍으로 시작한 ‘공간 와디즈’는 지난 1년 간 메이커와 서포터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메이커 쇼룸’으로 진화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메이커가 서포터의 의견을 넘어 행동 데이터까지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쇼룸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간 와디즈’ 1주년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지형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