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 후 다시 조합…럭키마르쉐 “반전에 반전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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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봄 컬렉션…두가지 원단을 믹스하거나 비대칭 시켜 유니크하게 연출

2021-06-27 오후 10:42:35

반전에 반전을 시도한 ‘럭키마르쉐’ 올 봄 컬렉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가 2021 봄 시즌 ‘Decode Recode’ 컨셉의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브랜드 특유의 그래픽 디테일을 중심으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 소재를 믹스해 경쾌한 무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시즌 테마 ‘Decode Recode’는 기존의 익숙한 것을 분해(Decode)하고, 그 안의 코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조합(Recode)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스타일링에 반전을 더하거나 의외의 것으로 변신시키는 재미있는 요소가 내포돼 있다.


또 이번 시즌 럭키마르쉐는 아웃핏과 제품군 다양화에 초점을 맞췄다. 오버사이즈, 세미루즈핏, 슬림핏에 이어 여성 블라우스, 스커트까지 스타일을 확대한 것. 이 중 유니섹스 제품은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따듯한 봄날 커플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지난 시즌 반응이 좋았던 스웨트 역시 시리즈로 다양하게 풀었다. 후드 원피스, 점프수트, 트랙수트 셋업, H라인 스커트 등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템에 로고 플레이로 포인트를 더한 것. 넉넉한 길이와 품의 오버사이즈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남녀공용이어서 다른 아이템들과 레이어드하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클래식한 셋업 라인도 내놓았다. 핏이 다양한 재킷과 팬츠 또는 스커트로 셋업해 입을 수 있는 제품에 럭키마르쉐 엠블럼 자수와 금속바 장식을 포인트로 처리해 차별화를 꾀했다. 스커트는 비대칭으로 더욱 유니크할뿐 아니라 솔리드 크롭 셔츠와 매치하기에도 좋다. 오버사이즈 재킷은 하의 & 셋업 혹은 조거팬츠 등으로 색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반전에 반전을 더한 스타일도 주목된다. 우선 오버사이즈 체크 믹스 트렌치코트는 클래식함에 반전을 시도, 디자인에 다양한 변화를 준 제품이다. 앞판에는 둥근 라인의 앞날개와 이중 포켓을 부착하고 뒷판의 체크원단을 활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게 했다.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으며 블랙이나 심플한 제품들과 코디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한다.


또 ‘스위트 점프수트’는 후드와 점프수트를 합친 형태로 편안한 실루엣에 실용적이면서도 캐주얼한 아이템이다. 앞판 지퍼 여밈으로 착용하기 편하고, 뒷판 빅 로고 프린트가 포인트 역할을 한다. 여성전용 제품으로 컬러는 문라이트, 모노 시티 등 두 가지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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