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g Index는 SCM 전과정 평가를 바탕으로 의류, 신발, 홈텍스타일 생산의 모든 흐름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수치화하고 이를 소비자 및 산업계에 전달하고자 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가 선택한 프로그램으로 원료-생산-브랜드-판매-사용-폐기로 이어지는 모든 생산과정에 대한 환경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이를 바탕으로 더욱 환경친화적인 제품 및 생산 공정을 위한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SAC(Sustainable Apparel Coalition, 지속가능의류연합)가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2009년 시작했으나 2015년 Higg Index 2.0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생산 공정 등록 및 평가를 하고 있다. 현재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월마트, 타겟, 콜스, GAP 등 많은 브랜드가 가입했고 국내에서는 FITI연구원과 영원무역이 가입했다.
김유겸 FITI연구원 본부장은 "GOTS, GRS, RCS 등이 원료에 대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이라면 힉 인덱스는 해당 기업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환경적, 사회적으로 지속가능기업인지 지수로 검증받는 시스템이다. SCM 전반에 걸친 검증인 시스템으로 국내도 이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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