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혜원 형지I&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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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대표 최혜원)가 올해 해외 시장 진출 및 디지털 활용 강화 등의 적극적인 패러다임 전환 의지를 밝혔다.
이 회사는 위축된 경기 상황이지만 소극적인 경영 전략 대신 해외 판로 개척, 디지털 콘텐츠 및 시스템 강화, ESG 경영 실천 등 적극적인 자세로 불황을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남성복 '예작'과 '본'을 통해 해외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아마존 일본에 진출했고 올 상반기는 미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 시장 대비 비교적 체격이 큰 소비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최대 7XL까지 구성된 예작의 '빅보스(Big Boss)' 라인을 별도로 선보인다.
또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월간 예작' 모바일 발행, 맞춤 고객 대상 DB 관리 매뉴얼 확충 등 맞춤형 고객관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월간 예작은 코로나19의 영향 속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웹 매거진이다.
'본'은 지난해 프리미엄 라인 '매그넘 컬렉션(MAGNUM COLLECTION)'을 론칭했는데 1년 만에 매출액 3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5개의 매그넘 컬렉션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매출 목표액 또한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론칭 첫 해 연매출 30억원을 돌파한 '매그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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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캐리스노트'는 비대면 환경에 따른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이에 대한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고객 접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디지털 활용을 더욱 강화한다.
또 '캐리스노트'는 비건 레더 소재 제품 출시, VIP 고객용 스페셜 리폼백 제작 등 윤리적 소비와 지속가능성 강조하는 제품 출시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피로해진 고객들의 정서와 감성을 달래고 높은 감도를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링 연출을 위해 유명 작가와의 캡슐 컬렉션 출시도 연내 예정되어 있다.
형지I&C는 공간 한계와 경제 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디지털 전략 외 ESG(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강화하며 2021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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