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친환경 경영 UN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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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N 자원순환 프로젝트, 유엔 국제회의서 지속가능경영 우수 사례로 소개

2021-01-14 오후 9:10:35

청계산에 설치한 페트병 분리배출 수거기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구축한 친환경 모델이 UN 국제세미나에서 대표적인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우수 사례로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지난 18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내년 1월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앞두고 전 세계 ESG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제회의로, 회의 결과는 내년 계획 중인 UN 경제사회국 실천기업 우수사례 공표의 주요 자료가 된다. 이 자리에서 UN SDGs 협회가 블랙야크의 'BYN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각국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ESG 경영 사례로 발표한 것.


'BYN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제품, 마케팅, 캠페인 경영활동 전반에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블랙야크의 친환경 모델이다. 'We are ALL-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이 주는 가치를 통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을 위해 국가-지역사회-기업-소비자를 하나로 연결하며 행동 변화와 동참을 촉구한다.


특히 'K-rPET 재생섬유' 기능성 의류는 국내에서 사용 후 분리 배출된 투명 폐트병으로 자원 순환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 과정에서 블랙야크는 자원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 지자체, 유관 기업 등과 협업은 물론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K-Rpet 재생섬유 공정 영상 캡처 컷


또한 블랙야크는 환경과 동물 복지를 고려한 리사이클 다운, 친환경 발수제 등 친환경 소재 도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에서 자연의 이용과 보존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는 '헤비어 백팩', '클린 마운틴 365' 등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음 세대에게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10월 발표된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에서 패션업계 최초로 2년 연속 국내 최우수 그룹 내 최상위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과 사업이 모두 지속 가능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구축해 온 블랙야크의 친환경 모델이 국제 사회에서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자연에서 받은 혜택 만큼 자연을 보존하는 기업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블랙야크가 구축해 놓은 친환경 모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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