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폴골프가 순록, 물범, 북극곰 등 멸종위기 동물을 새긴 티셔츠를 출시하고 친환경 행보를 이어간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골프’가 지속가능 브랜드의 철학을 바탕으로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멸종 위기 동물 컬렉션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9월 협력사와 함께 인권 및 환경 보호와 관련된 공통 원칙을 공유하고 실천하기로 선언한 삼성물산은 빈폴을 중심으로 재생 소재 및 충전재 사용, 동물복지 시스템 준수 다운 사용, 환경오염 유발 물질 원단 사용 축소 등에 앞장 서고 있다. 특히 빈폴골프는 지구온난화, 해수면 상승 등의 환경문제로 서식지 파괴, 개체 수 감소 등의 보호가 필요한 멸종 위기 종인 그린란드 순록, 흰점박이 물범, 북극곰 등을 디자인적 포인트로 한 상품을 내놨다.
북극곰과 그린란드 순록, 흰점박이 물범, 북극곰의 이미지를 인타샤(부분적으로 다른 색으로 짠 무늬를 서로 끼워 넣은 것 같은 모양) 방식으로 편직한 스웨터, 그린란드 순록과 흰점박이 물범의 이미지를 활용한 양말 등으로 구성된다.
빈폴골프의 멸종 위기 동물 컬렉션은 방풍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기능성까지 갖춰 필드에서 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스웨터 35만 9000원, 양말 1만 5000원.
김승현 팀장은 “지속가능 브랜드로서 친환경 소재 사용 뿐 아니라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경각심을 갖자는 마음을 담아 이번 컬렉션을 내놓았다”며 “멸종위기 동물들의 아름다움과 귀여움을 최대한 살리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승화시키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골프는 내달 6일까지 겨울 골퍼들의 건강을 고려한 따뜻한 의류를 중심으로 클린징 & 보습 상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뷰티 브랜드 ‘파머시’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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