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행사가 기대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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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주관으로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행사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합쳐 총 161억원(소비자가)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시즌1 행사때보다 유통사별 매장 및 온라인 플랫폼의 참여가 대폭 확대돼 참여한 유통사 대부분이 평균 34%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시즌1 행사 대비 4배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고로 시즌1 행사에는 193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7개 매장 및 온라인(무신사, w컨셉) 유통 합쳐 총 37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반해 이번 시즌2 행사에는 334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아울렛) 15개 매장을 비롯 각 백화점 온라인몰 및 전문 온라인(네이버, 무신사, W컨셉) 등을 합쳐 총 1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리아패션마켓' 행사는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의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최대 5% 판매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 참여 유통사의 실질적인 지원이 더해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의 재고 소진 및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통사 바이어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년보다 매장 방문 고객이 현저히 줄었으나 이번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행사를 계기로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아 기대이상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 참여 브랜드 관계자는 "기대반 걱정반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첫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매장 방문 고객들이 많았고 온라인으로도 상품 판매가 쏠쏠해 재고 소진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첫 기획한 '코리아패션마켓'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향후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유의미한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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