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그램 ‘올모스트홈 스테이’ 아시아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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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A어워드 대상 수상…디자인 탁월하고 지역상생 프로그램에 높은 점수

2021-06-23 오후 1:27:46


에피그램이 전개하는 ‘올모스트홈 스테이’ 전경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2020 DFA어워드에서 대상 격인 스페셜 맨션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DFA어워드는 홍콩디자인센터가 200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아시아의관점을 바탕으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고 이를 전세계 디자이너와 기업들에게 선보이는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다. 특히 디자인의 우수성은 물론 아시아에서의 영향력과 사회적, 상업적 성공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20여개 국에서 1000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스페셜 멘션 부문에 에피그램을 포함 국내 기업 및 브랜드가 10개 부문을 수상했다. 2019년도에는 같은 부문의 상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무지호텔이 받은 바 있다.




에피그램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의류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일상을 프로젝트로 녹여 고객과 소통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2017년부터 제주, 경주, 광주 등 국내 지역을 시즌 화보와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2019년 경남 하동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로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에피그램의 로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방 소도시에서 살아보는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힘쓰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북 고창부터 시작해 경북 청송에 이어 현재 경남 하동에서 장기 운영 중이다.


다른 패션 브랜드와는 달리 에피그램은 올모스트홈 스테이 외에도 다목적 공유 공간 올모스트홈 쉐어, 커피와 차로 고객과 소통하는 카페 형태의 올모스트홈 카페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감각적인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브랜드 관계자는 “에피그램은 단순히 의류를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피그램이 가진 감각적인 무드를 바탕으로 지방 소도시들의 숨은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전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켜 나가는 작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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