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제주서 ‘인류와 자연의 공존’ 화두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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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제주국제드론필름 페스티벌’ 후원…수상작에 500만원 수여

2021-06-22 오후 4:47:29


강태선 회장이 '민성욱 감독에게 '드론택트 바이 블랙야크' 상을 수여하고 있다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지난달 30일 열린 '제3회 제주국제드론필름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담은 '웰컴 어보드'를 드론택트 바이 블랙야크 상으로 선정하고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진행된 제주국제드론필름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드론 영화제로서, 선도적인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연결하며 '드론 영화'의 비전을 제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달라진 지구'라는 주제로 드론택트, 랜드스케이프, 드로노그래피, 장르, 드론 스틸 포토그래피 등 총 5개 분야에 출품된 17개국 250여개 작품 중 22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보였다.



수상작 '웰컴 어보드' 캡쳐컷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블랙야크는 본선 진출작 중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화두를 던진 민성욱 감독의 '웰컴 어보드'를 드론택드 바이 블랙야크 상으로 선정하고 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이 작품은 거스를 수 없는 환경에 잠시 머무르게 되지만 이내 다시 거침없이 나아가는 인류의 진보를 표현하고자 거대한 자연 속 길게 뻗은 도로를 따라가며 달라진 지구의 모습을 드론으로 담아 냈다. 또한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이 시간에도 인류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공존하는 지혜를 배우며 다시 자연으로 회귀하기 위해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이라는 메세지를 던져준다.


3회 연속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인류와 자연과의 공존'을 담은 드론택트 바이 블랙야크 수상작을 통해 공식 후원사이자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화두를 던졌다"며 "기술 그 자체가 아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인문학적 사유와 예술을 통한 창조적 영감이 더해질 때 인간과 환경이 지속 가능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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