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가 나이키와 협업으로 업사이클링 컨셉의 디지털 워크숍을 진행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박스 아뜰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최종 업사이클링 결과물을 전달했다.
래코드는 지난 8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줌'으로 약 100명의 사전 신청자들과 업사이클링 디지털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워크숍은 잘 입지 않는 스웻셔츠를 참가자가 직접 새로운 업사이클링 아이템으로 만들어보자는 취지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당시 워크숍 참가자들이 작업한 내용을 이어 받아 '박스 아뜰리에' 서비스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전달한 것이다.
'박스 아뜰리에'는 래코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옷을 디자이너와 심도 싶은 상담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신시켜 주는 리컬렉션 서비스와 함께 래코드팀 장인들이 직접 간단한 수선이나 리폼을 진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래코드는 박스 아뜰리에를 통해 디지털 워크숍 참가자들이 가져온 평범한 스웻셔츠를 반팔 베스트, 후드 판초, 등 업사이클링 아이템으로 변신시켜 전달했다. 특히 업사이클링 전후 상품 사진을 담은 편지와 함께 래코드가 바라는 메시지를 동봉해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
브랜드 관계자는 "래코드 워크숍은 세밀한 수작업이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비대면 진행만으로는 어려운 점이 있다. 래코드의 박스 아뜰리에를 통해 업사이클링 아이템의 퀄리티를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하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계기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옷을 고쳐 입는 즐거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