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면 사야해…가을 코디 필수템 ‘비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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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젤리비니’ MZ세대 취향저격…무신사서 판매 1위

2020-10-26 오전 9:08:32

MLB '젤리비니'가 최근 한달 간 무신사에서 판매 1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접어들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포인트 아이템인 비니가 가을 코디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계절 중 F/W 시즌에 유독 사랑 받는 패션 아이템을 고른다면 가장 먼저 모자를 떠올린다. 추워지는 날씨에 두꺼워지는 옷차림,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는 가을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 때문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쉽고 니트 재질로 짜여 있어 보온성까지 갖춘 '비니'가 가을 코디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이유다.


비니는 길이에 따라 숏비니, 롱비니로 구분되며, 대부분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어울리기 때문에 더욱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이다. 보통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하거나 귀엽고 캐주얼한 룩에 매치해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재킷이나 코트, 셔츠와 함께 매치하여 단정한 스타일에 감각적인 무드를 더하기도 한다.


예전엔 스트리트 브랜드 칼하트나, 스투시처럼 무난한 블랙 컬러의 비니가 인기였다면, 요즘은 선명하고 따뜻해 보이는 컬러감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색다른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비니가 눈길을 끈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강렬한 컬러의 비니를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유니크한 포인트 룩을 연출할 수 있어 MZ세대 사이에 트렌디한 대세 아이템으로 반응이 좋다.



◇MLB '젤리비니'무신사서 판매 1위
에프앤에프의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는 가을을 맞아 MLB 크루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젤리비니, 귀달이모자 등을 활용한 스트리트 무드 가득한 가을 코디 비니를 제안했다.


MLB 비니 컬렉션은 지난해 일시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끈 젤리비니를 비롯 체크 숏비니, 귀달이 모자, 방울 모자 등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또 한번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MLB 비니 컬렉션 중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젤리비니는 짧은 기장의 숏비니 스타일로, 부드러운 촉감과 도톰한 원단으로 보온성을 높여 간절기부터 추운 겨울까지 착용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전면에 크게 들어간 뉴욕 양키스, LA다저스 등 MLB 팀 로고가 특징이며, 조직감이 일반 비니보다 훨씬 쫀쫀하게 디자인되어 두상이 예뻐 보이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블랙 외에 머스터드, 블루, 바이올렛, 민트, 핑크 등 6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블랙 컬러의 젤리비니는 가을 코디는 물론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매치하기 좋은 기본 아이템으로 무신사 비니 카테고리에서 최근 1개월간 부동의 매출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바이올렛, 머스터드 등 비비드한 컬러 역시 포인트 스타일링부터 톤온톤 스타일링까지 개성 있는 스타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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