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가 5개 투자사와 특별보증 기금을 더해 37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
여셩 쇼핑앱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코로나19로 장기화됐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KDB 산업은행, 네오플럭스(신한금융지주), LB 인베스트먼트, 코오롱 인베스트먼트, 시그나이트 파트너스 등 5개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에는 중기부 주관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추가로 자금을 지원받아 37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2017년 출시 이후 누적앱 다운로드 수 1500만건, 누적 거래액 3000억원, 누적 입점 마켓 수 1만개 등 주목받을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 이후 인플루언서 마켓에 대형 쇼핑몰을 적극 입점시키며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차세대 온라인 커머스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여성 패션뿐만 아니라 홈데코,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아우르는 카테고리 확장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에이블리가 MZ세대를 이끄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해외로 넓히고,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확장된 체인 플랫폼으로의 도약 등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에 참여한 한 투자기관 담당자는 "에이블리는 AI 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겸비한 패셔놀로지 기업으로, 차세대 온라인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4세대 온라인 커머스를 이끌 에이블리가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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