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섬유 제조현장에 로봇을 도입해 운영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과 공동으로 섬유 제조현장에 로봇을 도입해 운영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섬산련이 오늘(11일) 오후 3시 유튜브' 'KOFOTI-TV'를 통해 공개한다.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은 국내 섬유 제조현장에 적용 가능한 △보빈 탈장착 △원사시험, 검사 보조 △원단 롤 이송 △가죽 이적재 등 4개 표준모델 로봇을 보급하게 된다.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로봇 설치, 컨설팅 등 소요비용의 최대 70%까지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섬유업계 로봇 보급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의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현재 송월타올, 삼양통상, 서진머티리얼, 진호염직, 영동텍스타일 등 선도 섬유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 'KOFOTI-TV'를 통해 언제나 시청 가능하며,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섬산련 관계자는 "섬유 제조현장에서 단순 반복적이고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작업을 로봇이 대체해 공정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은 물론 근로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다"며 "자동차, 전자산업에 비해 로봇 보급이 저조한 섬유업계에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섬유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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