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포럼관 트렌드 소개 영상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격 취소된 PIS 전시회를 섬유패션 디지털 페어 'e-프리뷰 인 서울'로 대체해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프리뷰 인 서울 홈페이지(www.previewinseoul.com)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산련은 당초 O2O(Online to Offline)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던 '프리뷰 인 서울 2020'이 코로나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가 무산되자 온라인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e-프리뷰 인 서울' 시스템으로 발빠르게 구축했다.
◇제품 사진, 소재 동영상, 3D 룩북 등 디지털 콘텐츠로 참가업체 제품 소개
가상 전시관 'e-프리뷰 인 서울'은 트렌드 포럼관, 마켓 플레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트렌드 포럼관은 지속가능성과 창의성을 주제로 테마별 최신 컬러 및 소재 트렌드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업체들의 최신 소재를 3D 디지털 룩북으로 제작해 바이어들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마켓 플레이스는 참가업체와 바이어를 언제 어디서든 촘촘하게 연결해주는 B2B 플랫폼이다.
참가업체는 사진, 동영상, 3D 룩북 등으로 제품을 상세 소개하고 바이어는 참가업체를 검색하거나 제품 정보를 확인한 후 상담을 문의할 수 있다.
마켓 플레이스는 'e-프리뷰 인 서울' 기간 이후에도 계속해서 상시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업체는 시·공간의 제약없이 폭넓은 범위의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보할 수 있다.
◇글로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 및 대리상담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 지원
참가업체의 비대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화상 상담회와 대리 상담도 추진한다.
휴고 보스, 캘빈클라인 등 선별 초청된 글로벌 30개사 바이어들은 지난달 초 오픈한 온라인 매칭상담 시스템을 통해 제품 정보를 온라인으로 접하고 관심 제품에 대한 상담 신청을 이미 마쳤다. 이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코트라 화상 상담장 또는 개별 사무실에서 바이어들과 약 100건의 화상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주 바이어들은 시차로 인해 화상상담이 어려운 점을 고려 KTC(한국섬유마케팅센터)와 협업해 대리 상담이 진행된다. 12개사의 소재북과 스와치 샘플을 뉴욕 현지로 발송, KTC 뉴욕지사가 업체별 아이템에 맞는 바이어를 매칭해 대리상담을 진행하고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대리상담에는 타미힐피거, DKNY, 페리앨리스 등 뉴욕 소재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PIS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기능 강화
,'e-프리뷰 인 서울' 참관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참관 인증을 하고 'e-프리뷰 인 서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선호하는 콘텐츠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같은 참관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e-프리뷰 인 서울'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섬산련 전시 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힘든 상황이지만 온라인상으로 섬유 패션업체들에게 지속적인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PIS의 마켓 플레이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전시회 뿐만 아니라 화상 상담회 등 비대면 마케팅 전략을 다각도로 수립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업계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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