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가 기존 '럭키슈에뜨'의 헤리티지를 담은 MZ세대 타깃 유니섹스 브랜드 '럭키마르쉐'를 론칭한다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코오롱은 오는 28일 신규 유니섹스 영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기존 '럭키슈에뜨'의 헤리티지를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표방하는 '럭키마르쉐'는 가수 라비를 모델로 기용, 온라인 채널 중심의 2535 MZ세대가 메인 타겟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년비 2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럭키슈에뜨'가 새로운 소비층 공략을 위해 내놓은 신규 야심작이다. 럭키마르쉐는 '마켓에서 행운을 사다'라는 의미를 지녔으며 'Keep on Smiling, You are Amazing, Think Happy' 등 세 가지 슬로건 아래 특유의 바이브를 내세워 젊은 감성의 상품으로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무분별하게 트렌드를 추종하지 않고 스타일 전반에서 소비자와 긴밀히 공유하는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전개하겠다는 것. 독창적인 컬러와 그래픽 디테일을 기본으로 남성복 실루엣과 소재를 믹스하는 것이 특징이며 유니섹스 컨셉의 젊은층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의류 및 액세서리 위주로 구성된다.
이번 첫 시즌에는 오버핏 맥코트, 아노락 점퍼, 티셔츠, 팬츠, 진, 버킷햇, 스니커즈, 백 등 51개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오버사이즈 핏의 아우터, 셋업 코디가 가능한 재킷과 조거 팬츠, 볼륨 실루엣 티셔츠 등이 주를 이루며 컬러풀한 레터링과 테이프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다.
또 시즌 컬러에 별도 이름을 붙여 핑크 계열의 Love Candy, 와인색 계열의 Deep Berry, 녹색 계열의 Green Wonder 등을 시그니처 컬러로 내세운다. 가격대는 외투 14만~32만원, 상의 5만~17만원, 하의 9만~19만원, 액세서리 3만~11만원 선이다.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전개되는 '럭키마르쉐'는 우선 코오롱몰과 무신사에 입점하고 향후 유통을 다변화해 브랜딩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례 사업부장은 "지난 2012년 론칭 이후 매년 히트 아이템을 내놓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럭키슈에뜨의 경쟁력을 발판 삼아 또 한번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이라며 "MZ세대 타깃 브랜드에 걸맞게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른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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