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껍질로 만든 비건 스니커즈 |
한섬의 '타미힐피거' 브랜드는 지난 4월 사과 껍질을 재활용해 비건 가죽으로 만든 '애플스킨 스니커즈'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비건 가죽은 동물 가죽이나 털을 사용하지 않고 합성 피혁 또는 과일 껍질 등 대체 소재로 된 가죽을 의미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모든 것을 수용하고 어떤 것도 낭비하지 않는다는 '타미힐피거'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만든 신발"이라며 "애플스킨 스니커즈의 경우 전체 소재의 24%가 사과껍질을 재활용한 비건 가죽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남녀 공용으로 화이트?네이비 등 2종으로 구성되며, 모던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에 신발 텅 부분에 '타미힐피거' 플래그 로고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데님 팬츠를 비롯 스커트, 슬랙스 등과 스타일링하기 좋으며 가격은 23만 8000원.
한편 전세계 65개국 9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타미힐피거'는 지난 2003년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 220여 개 매장을 전개 중이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