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 출범…내년 여름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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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베를린서 열리던 3개 무역전시회 + 2개 컨퍼런스 통합 개최

2020-07-07 오전 9:25:08

내년 여름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가 출범한다


세계적 전시 주최사인 메쎄프랑크푸르트와 프리미엄 그룹이 의기투합해 그동안 베를린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행사들을 하나로 통합, 2021년 여름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가 출범한다.


내년 여름부터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가 아우르게 될 행사는 남성복, 여성복 등 유럽 최고 수준의 패션 전시회인 '프리미엄'을 비롯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시크(SEEK)', 지속가능한 패션 허브 전시회인 '네오니티(NEONYT)', 패션 컨퍼런스 행사인 '패션 서스테인(FASHION SUSTAIN)'과 '패션 테크(FASHION TECH)' 등이 포함된다.


이들 패션행사 모두가 앞으로 베를린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함에 따라 내년 여름 독일 라인 마인 지역은 미래지향적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의 새로운 발상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자체 전시장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 박람회, 의회 및 행사 주최자인 메쎄프랑크푸르트, 유럽 최대 패션 전시회 주최자인 프리미엄 그룹, 주최자인 프랑크푸르트市 헤센주 등이 협력해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를 개최하게 된다. 이들의 공동된 목표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산업 종사자와 소비자를 위한 무역 박람회, 컨퍼런스, 런웨이 쇼, 이벤트를 위한 새로운 생태계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패션위크는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를 글로벌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변화시키고 새로운 국제적 패션 대도시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패션위크를 개최하는 것은 이곳에 획기적인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매년 연간 2억 유로가 넘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페터 필드만 프랑크푸르트 시장은 "패션위크 개최는 호텔, 호스피탈리티, 교통 부문 매출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이다. 프랑크푸르트는 예술에 대한 스타일 정의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건축, 디자인, 독특한 클럽, 바 그리고 레스토랑 풍경 등으로도 유명하다.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는 글로벌 패션 핫스팟으로서 우리의 매력을 배가시킬 것이다. 우리는 패션과 디자인에 대한 주제들을 전 세계로 전달하고, 우리만의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이를 보완해 나갈 것이다. 따라서 최소 20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오던 베를린의 3개 유명 무역전시회를 프랑크푸르트에 유치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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