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지난 2일 주요 파트너사 30여명을 초청해 송도 신사옥 건설 현장에서 ‘송도에서 펼치는 글로벌 형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2번지에 건립 중인 패션그룹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 현장에서 건설현장 투어 및 현장소장 브리핑, 최병오 회장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이후 인근 미추홀공원 산책과 저녁 식사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류현일 롯데건설 소장과 홍준기 감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무사고로 튼튼한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완공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파트너사들과 패션그룹형지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송도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대지면적 1만2501.6㎡(약 3782평), 건축연면적 1만 9500여평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피스(지상17층), 오피스텔(지상23층), 판매시설(지상 3층) 등 3개동으로 구성되며 2021년 준공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는 글로벌패션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글로벌 패션기업 도약’이라는 큰 비전을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내놓고 있다.
이날 최 회장은 "세찬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강한 풀을 알수 있다는 뜻의 질풍지경초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형지는 강한 풀로 자라날 것“이라며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형지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인재양성, R&D 사업의 허브로 구축, 이를 기반으로 K패션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글로벌패션복합센터의 내년 완공 때까지 어려움이 있더라도 물심양면으로 이해와 도움, 협력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7개 계열사의 형지그룹을 이끌며 한국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최 회장은 “새벽에 일어나 전국 2000여개 매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면서 “패션그룹형지 성장의 원동력이 된 전국 대리점주 및 형지 가족들, 협력사 그리고 이 곳 건설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모든 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가 송도에 건설하고 있는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조감도 |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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