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육상선수 후원 단체가 만든 신발, 국립암센터에 기증
가+
가-
100년 전통 ‘브룩스러닝’, 사회공헌 일환 러닝슈즈 200족 전달

2020-07-01 오전 10:41:45

송주백 브룩스러닝 팀장(왼쪽)과 이찬화 국립암센터 진료부원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러닝 브랜드 '브룩스러닝'이 미국 희귀암지원단체인 '브레이브 라이크 게이브'와 협업해 만든 '론치 7' 신발을 지난 달 29일 국립암센터에 기증하는 이색적인 전달식을 가졌다.


'브레이브 라이크 게이브' 재단은 지난 해 6월 암으로 사망한 육상선수 게이브 그룬왈드가 죽기 1년전 설립된 희귀암 연구지원 단체다. 브룩스러닝이 후원한 육상 선수 게이브는 10년간 2차례의 희귀암과 갑상선암 투병을 하면서도 육상선수로서 꾸준히 활동했으며,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러닝 온 호프(Running On Hope)'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했다.


브룩스러닝은 게이브가 평소 강조했던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희귀암지원단체인 브레이브 라이크 게이브와 협업해 '론치 7'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내놓은 것. 게이브의 슬로건인 '러닝 온 호프'의 타이포그래픽과 트레이드 마크 컬러인 블루와 화이트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브룩스러닝'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게이브의 뜻을 기려 국립암센터에 '론치 7' 러닝화 200여족을 증정했다. 이 제품은 국립암센터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주백 팀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국 러닝 브랜드 '브룩스러닝'은 게이브가 보여줬던 희망과 용기를 되돌아보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러닝슈즈 '론치 7'이 국립암센터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