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Versace)」가 전면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돌입한다. 매출부진, 유동자본 압박 등의 요인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베르사체」는 CEO 파비오마시모카시아토리의 지휘 아래 수익을 되찾기 위한 구조조정 작업계획을 밝혔다. 도나텔라 베르사체 등장 이후 퇴락의 길을 걷고 있는 「베르사체」는 자본압박의 해결을 최고의 당면과제로 설정, 생산-유통-마케팅 부문의 시스템을 능률적으로 조정하고 밀라노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사무실을 통합, 불필요한 경비 발생을 막을 방침이다.
이밖에 매출이 부진한 매장을 폐쇄하고 마케팅 예산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편 업계에서 떠돌던 톰 포드 영입설은 구체적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아 말 그대로 소문으로 끝나는 분위기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