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 마더그라운드 스니커즈, 가방 등 'JAE 시리즈' 제품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스니커즈 브랜드 '마더그라운드'와 손잡고 스니커즈 2종과 경량 숄더백 1종을 선보인다.
가방 브랜드 '브라운브레스' 창업 멤버인 이근백 대표가 독립해 지난 2016년 론칭한 '마더그라운드'는 자연 환경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JAE(再, 다시 재)'를 테마로 코오롱스포츠가 제안하는 리사이클 가죽과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마더그라운드의 스니커즈 상품인 S001과 RO에 적용, 각각 'JAE-S(재-에스)' 2종 및 'JAE-RO(재-로)' 2종,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제작한 크로스백 1종 등 총 5개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리사이클 가죽은 이미 사용했거나 자투리 잔단 가죽을 갈아 섬유 형태로 만든 후 화학적인 가공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제작한 소재다. 전 공정에 걸쳐 가공수의 재사용 등 친환경적 과정을 통해 생산되기 때문에 GRS국제적인 인증을 획득한 소재다. 여기서 리사이클 나일론은 폐사(실)나 봉제 폐기물을 재가공해 생산한다.
따라서 스니커즈 'JAE-S'와 'JAE-RO' 모두 재생 소재를 사용했다. 코오롱스포츠가 제공한 리사이클 가죽과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발등 부분인 어퍼를 디자인했으며, 신발끈과 발목 뒷부분의 웨빙끈은 PET 재생소재를 사용했다.
이번 JAE 시리즈는 낙원상가에 위치한 '솟솟상회'에서 먼저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다. 콜래보레이션 상품 뿐 아니라 마더그라운드의 다양한 상품도 판매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온라인 코오롱몰과 코오롱스포츠닷컴을 비롯 일부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자연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삼고 있는 코오롱스포츠는 그동안 노아프로젝트 등을 통해 친환경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며 "이번엔 자연 환×경 그대로를 디자인하는 '마더그라운드'와 함께 더욱 새로운 고객층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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