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매출 1억원을 돌파한 '코닥 어패럴' 신세계 센텀시티점 |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코닥 어패럴'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시작한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슈퍼 루키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코닥 어패럴'은 작년 겨울 캡슐 컬렉션의 마켓 테스트로 등장을 알린 이후 △주요 백화점 확보 △가두 상권 진출 △월매출 1억원 스타매장 배출 △SNS 인스타그래머블 스토어 등의 화제거리를 만들어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코닥 어패럴'은 론칭 3개월 만에 전국적으로 13개 매장을 오픈했다. 현대 목동점,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영등포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AK수원점 등 모두 주요 요지에 입점했다. 오픈 이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지난 5월 첫 1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기존 브랜드들도 1억원 매출 달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 론칭 브랜드의 첫 성적으로는 우수한 성과다.
'코닥 어패럴' 메일러 티셔츠 |
백화점뿐만 아니라 순천점, 부평점, 강릉점 등 가두상권까지 진출했는데 순천 연향점에서도 오픈 3일 매출이 17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상권에서도 순조로운 시장 안착을 보이고 있다.
하이라이트브랜즈측은 신규 브랜드에 목말라 있는 유통사들의 니즈로 인해 '코닥 어패럴'의 러브콜이 많았고 확실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경쟁력, 시그니처 컬러들이 전달하는 유니크함, 여기에 기민한 프로세스 구축으로 주차별 신상품 출시로 비주얼 변화를 준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코닥어패럴'의 인기 아이템은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티셔츠류와 점퍼류 등이다. 주력 아이템의 판매가 끊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리오더를 진행하고 있고 상권별로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수시 업데이트하는 유연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코닥의 필름 아카이브를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 아이템과 포토그래퍼 자켓, 베스트, 가방 등 실제로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타겟층에 어필할 수 있는 기능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구비했다.
'코닥 어패럴'은 이러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상반기 16개점 오픈에 이어 하반기에는 25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연말까지 총 40개 이상의 유통망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코닥 어패럴'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6월부터 독립 단편영화 온라인 배급사 '씨네허브'와 협업하여 영화인을 꿈꾸는 예비 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명한 컬러감으로 대표되는 필름 '코닥' 골드플러스 200 컬렉션 |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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