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 코로나 딛고 매출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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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브랜드 30~70% 신장률 기록

2020-06-01 오후 10:15:37

'폴햄'이 전년대비 30% 신장률을 기록했다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지난 5월 분위기 반전에 힘입어 3개 브랜드가 모두 성장하는 호조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전브랜드 상승세로 전환됐고 5월에는 '폴햄' 30%, '프로젝트엠' 50%, '폴햄키즈' 70% 등 놀랄만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적극적인 프로모션 기획과 비대면 마케팅, 유니크한 콜래보레이션 등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유입이 활성화 됐고 5월 접어들어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 가정의 달 이슈와 함께 사전 기획한 주요 전략 상품들이 판매에 적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폴햄'은 5월 마감기준 전년비 30% 신장을 기록하며, 올 하반기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4월 말부터 슈퍼위크 프로모션을 기획 전개하고, 폴햄X맛동산 콜래보레이션 출시로 온라인상에서 이슈화되면서 브랜드 유입과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폴햄'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베이직 그래픽 티와 디즈니 콜라보 티, 여름 리넨 그룹의 판매가 상승하며 기대이상의 신장을 이룰 수 있었다.

'폴햄'은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겨냥한 차별화된 냉감소재의 쿨셔츠와 쿨밴딩 팬츠, 쿨스킨 등의 쿨 시리즈 아이템들과 멀티 래시가드의 다양한 상품구성 라인업으로 매출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순살탱 콜래보레이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젝트엠'


'프로젝트엠(PROJECT M)' 역시 전년 동기대비 매출 50 % 이상 증가했다.

가장 판매 반응이 좋았던 아이템은 4월 런칭한 순살탱 콜래보레이션 제품으로, 개성 강한 고양이 삼형제들의 캐릭터에 그래픽 프린팅과 자수, 와펜 아트웍을 위트 있게 풀어내 장애묘, 유기묘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협업 라인은 총 기획량 10만장에 론칭 한 달 만에 누적 판매율이 60%를 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 심리 속 순살탱 캠페인이 전하는 힐링의 메시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서강준이 착용한 라임 컬러 반팔 카라 스웨터의 경우 판매율 90%로 곧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아동복 '폴햄키즈'의 신장세도 놀랍다. 5월 마감기준 전년비 매출 신장율 70%로, 올해 1월의 신장율 70%를 다시 회복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략 상품인 오가닉 티셔츠(엄선티)와 홈웨어(라운지웨어)의 사전 기획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고객에게 인기가 좋았다.

'폴햄키즈'는 올해 스타 아역배우 김강훈(필구) 모델 캐스팅과 브랜드 캐릭터 '폴키' 런칭 등으로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폴햄키즈'는 평년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을 대비해 냉감소재의 티셔츠 아이차 그룹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전년대비 70%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폴햄키즈'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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