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연말까지 개발자 100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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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해 수요 예측 높이고 빠른 배송 실현

2020-06-01 오전 11:45:31


밀레니얼 여성 쇼핑앱 브랜디(대표 서정민)가 새벽배송과 수요 예측 기술 고도화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100명을 목표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브랜디는 사내 개발조직인 랩스(LABs)를 만들고 신입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연차에 상관없이 실력만 있으면 직접 프로젝트를 리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개발 과정 속에서 각자 주어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팀과 PM팀, QA팀, 퍼블리싱팀, GUI(UX, UI)팀을 명확하게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개발자의 자발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도서와 교육을 무제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커머스, 풀필먼트 시스템) 개발자 △데이터 개발자 △데브옵스 엔지니어(AWS 개발 및 운영) △iOS 및 AOS 개발자(앱 개발 및 운영, 신규 사업 서비스 구축, 유지 보수, 앱 성능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 관리) △퍼블리셔(웹 UI 개발 및 유지 보수, 표준 웹페이지 작성) 등 크게 5개 분야다.


윤석호 브랜디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현재까지 2020년 개발자 채용 목표를 42%까지 달성했으며, 설립 이후 개발자 퇴사율이 0%에 달한다. 이는 회사 내 개발자들의 높은 업무만족도를 증명한다"며 "실력을 갖춘 개발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것과 개발자들이 오직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용 사옥을 별도로 구축하고 업무몰입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디는 지난달 26일 새벽배송 서비스 '하루배송'을 론칭했다. 오늘 사서 내일 입고 싶어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앞서 브랜디가 구축한 동대문 풀필먼트를 기반으로 한 '오늘 출발'보다 빠른 배송서비스다. 그간 패션 카테고리에서 구현되지 못했던 12시간 내 배송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루배송'은 주문 전 미리 예측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을 우선 확보하고 구축된 도심형 물류 인프라(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거쳐 고객에게 빠르게 전달되는 프로세스다. △오전 8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저녁 8시에 도착하는 '저녁 도착' △오후 9시 이전 주문 시 익일 새벽 7시에 도착하는 '새벽 도착' △오후 2시 이전 주문 시 익일 중 도착하는 '내일 도착'으로 나뉜다.


브랜디는 고객들의 '내일 뭐 입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일 거래되는 수만 개의 상품 데이터를 수집해왔다. 축적해 온 수요 예측 기술과 풀필먼트 역량을 동원해 더 빠른 배송과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재필 기자
sjp@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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