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카 팬츠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네덜란드 남성복 ‘수트서플라이’가 구르카, 플리츠, 드로스트링 등 다양한 디테일의 여름 팬츠를 내놓았다.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주목받는 밀리터리 무드의 ‘구르카 팬츠’는 19세기 초 영국의 네팔 구르카 출신 용병들이 입었던 군복에서 유래하며, 허리에 끈 장식의 벨트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넓은 바지통과 양쪽 주름을 적용해 착용시 통풍이 잘되고 활동하기 편하다. 베이지 컬러의 반바지와 긴바지 스타일이 있다.
체형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플리츠 팬츠’는 더욱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제안했다. 바지 앞쪽에 플리츠 디테일을 적용해 주름으로 생긴 여유 공간이 하체를 자연스럽게 커버함과 동시에 활동성을 높여주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베이지, 그레이, 라이트 블루 컬러에 리넨/코튼 혼방, 울 100% 소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벨트를 따로 맬 필요 없는 사이드 어드저스터, 품위를 유지해주는 코인 포켓 같은 디테일을 넣어 실용성과 멋을 더했다.
또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드로스트링 팬츠’도 선보였다. 허리 아래로는 격식 있는 외관이지만 허리는 신축성 있는 밴드와 함께 고무줄로 묶을 수 있도록 돼있어 착용감이 한결 편하다. 슬림한 핏을 바탕으로 리넨, 울 소재에 그레이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 등으로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수트서플라이는 버튼 플라이 디테일이 감각적인 친환경 데님 팬츠도 선보였다. 지퍼가 아닌 단추 여밈을 적용해 일반 청바지에서 보기 힘든 클래식함을 강조한 제품으로 친환경 데님 업체인 이태리 ‘칸디아니社 원단을 사용했다. 따라서 물이나 화학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유기농 면 소재에 친환경 염료를 사용한 셀비지 소재가 적용된다.
나윤선 팀장은 “남성 바지는 디테일 ‘한 끗’ 차이로 스타일과 분위기가 달라지는 아이템”이라며 “클래식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플리츠 팬츠, 무심한 듯 쿨한 스타일링에는 드로스트링 팬츠, 트렌디한 인싸 패션에 도전하고 싶다면 구르카 팬츠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플리츠 팬츠와 드로스트링 팬츠 |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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