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생필품 시대? 편의점•H&B에서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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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가성비 높여 틈새시장 공략

2020-05-14 오전 1:08:50

GS25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비비안' 레깅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애슬레저 시장이 생필품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의류 소비는 감소한 반면 홈트, 20~30대 레깅스 등산족 증가 등으로 애슬레저 시장은 여전히 파랑불이 켜져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홈트레이닝 시간이 늘어나고, 밀집된 장소를 피해 산을 찾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증가하며 레깅스 수요는 꾸준하다. 이로 인해 애슬레저 수요층이 꾸준히 확대될 것이란 기대에 이제는 온라인, 애슬레저 전문 매장이 아닌 편의점, H&B(헬스&뷰티) 스토어에서도 레깅스를 판매하는 곳이 생겨나고 있다.

남영비비안(대표 이규화)이 편의점 GS25에서 '비비안' 애슬레저 레깅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홈트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스포츠 레깅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을 판매처로 공략한 것.

'비비안' 애슬레저 레깅스는 탄력있는 원단을 사용해 다리 라인을 슬립하게 잡아주고 몸매 보정효과, 무시접 봉제 시스템, 와이라인 방지 입체패턴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발목선까지 내려오는 8.5부 기장으로 판매가는 19,900원.

회사 관계자는 "레깅스가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점에서 판매를 결정했다. 여름시즌을 겨냥해 땀, 수분 흡수 효과가 우수하고 빠르게 건조되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스컬피그'가 올리브영에서 시그니처 아이템 올데이레깅스를 판매한다

애슬레저 브랜드 '스컬피그'는 전국 올리브영 120여개 매장에서 레깅스 판매를 시작했다. 뷰티&헬스 용품을 판매하는 올리브영이 탄탄한 여성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생필품처럼 구매할 수 있도록 레깅스 판매를 결정했다는 것. 특히 올리브영 명동점, 강남점에는 단독 집기를 제작, 노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도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스컬피그' 제품 중 시그니처 모델 올데이 레깅스를 중점적으로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스컬피그' 올데이 레깅스는 최상의 원단 셀라를 사용했으며 여성의 체형에 가장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3D 곡선 입체 패턴을 적용했다.

이민지 '스컬피그' 이사는 "레깅스가 이제 여성들의 필수품으로 인식될 만큼 고객층이 넓어지고 있다.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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