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와 서포터를 잇는 ‘공간 와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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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2020-04-23 오전 1:28:44

공간 와디즈 외부 전경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23일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 '공간 와디즈'를 오픈한다.

지난 한 달 동안 프리오픈 기간을 거쳐 23일 정식 오픈하는 것으로 이곳은 메이커와 서포터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꾸며졌다. 

'공간 와디즈'는 전용면적 343평(1133㎡) 규모로 지하1층부터 루프탑을 포함해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구성됐다.


공간 와디즈 1층 스페이스

지상 1층(Space)은 현재 와디즈에서 펀딩 중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테크·가전부터 패션·잡화, 홈리빙, 뷰티,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 메이커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고 서포터는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꾸며져 있다. 최근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패션 부문도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됐으며 특히 최근 18억원 펀딩에 성공한 '제누이오' 스니커즈도 경험할 수 있다.

2층(Place)은 대중의 지지를 받아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친 제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메이커 스토어', 1인 창작자나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까지 메이커와 서포터가 서로 공존하고 협력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1층과 2층에 입점한 브랜드에게는 각각 전시, 판매 수수료를 일정 부분 받을 예정이며 2층의 메이커 스토어에는 공간이 제한된 만큼 펀딩 후 고객 만족도 평가에 따라 우수한 제품 우선으로 꾸밀 계획이다.


공간 와디즈 2층 메이커 스토어

또 3층 루프탑은 영화 시사회, 네트워킹 파티 등 성수라는 공간에서 메이커와 서포터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사용되며 지하 1층은 IR 행사나 토크콘서트, 강연, 교육행사 등 스타트업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공간 와디즈'는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펼쳐 나가는 메이커와 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서포터의 만남과 소통이 이뤄지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메이커와 서포터를 잘 연결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여 다양한 도전이 지속되는 창업 생태계 마련에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와디즈 펀딩에서 18억원을 모집하는데 성공한 성율덕 '제누이오' 대표는 "프리 오픈 기간 중 공간 와디즈에서 페르페토 스니커즈 시착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간에 방문한 서포터들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점까지 도출할 수 있어 다음 스텝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와디즈는 이곳을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2층의 '메이커 스토어'는 다른 지역으로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간 와디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신혜성 대표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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