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 실행력 갖춘 소비재 선호한다
가+
가-
박찬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장

2020-04-15 오후 8:49:58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1988년 설립된 VC로, 시리즈B 단계부터 투자 대상으로 한다. 스타일쉐어, 브랜디, 패브릭타임, 클로버추얼패션 등 패션 관련 플랫폼에 투자를 진행했다. 박찬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장은 "스케일업 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기업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다음은 박찬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장과의 일문일답.


Q / 기업 투자를 결정함에 있어 눈 여겨 보는 부분이 있다면
대표, 시장 경쟁력, 기술력, 서비스 실행력을 본다. 이 네 가지 기술이 접목된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비교적 빠르고, 높은 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 주로 어떤 섹터에 투자 하는지. 이유는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섹터에 투자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하지만 투자를 진행해 본적 없는 영역에 대해서도 리스크 테이킹(Risk taking·위험 감수)를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아마도 스탠다드가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Q / 패션 소비재 투자 가치 전망은
사람들이 물건을 쓰는 패턴이나 유행은 변한다. 특히 패션 소비재의 경우 기술, 테크 분야보다 트렌드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예측이 불가능하다. 다만, 타겟팅이 확실하고 아이덴티티가 확고한 동시에 스케일업 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된 패션 소비재라면 베팅이 가능하다.


Q / 패션 소비재 투자 시 기업 혹은 대표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B 단계부터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시드, 시리즈A 단계와 달리 빠르게 스케일업 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기업을 선호한다. 또한 타 산업에 비해 시장 성장에 대한 예측 판단이 어렵다. 일례로 지지부진하거나 갑자기 이슈가 터지는 케이스가 많은 편, 예측 툴도 없다. 따라서 시장에 대한 설명보다는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정성적, 정량적 지표를 완벽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Q / 최근 투자를 진행하거나 관심있는 섹터가 있다면
최근에는 사스(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B2B 기업에 관심이 높다. 특히 비대면 채널이 ZM세대에서 급부상하면서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남성 그루밍, 시니어 플랫폼 등 성장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금융자본과 성장하는 ‘패션 Blue Chip’
• 코로나가 지나가면, 다시 回復될까요?
• 패션, 금융자본 올라타고 글로벌서 성장한다
• ‘슈프림’ ‘아크네 스튜디오’는 어떻게 성장했나?
• 대세 쇼핑앱 4社, 그들의 Next Plan은?
• ‘발란’ 럭셔리 이커머스의 혁신을 말한다
• 주얼리 전문 플랫폼 ‘아몬즈’ 주목된다
• 금융자본, 패션 섹터에 매력 느꼈다
•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콘텐츠에 투자한다
• 알짜 투자주, 스트리트 캐주얼을 잡아라!
• IPO 날개 달고 파죽지세 성장하는 패션 우량주
• IPO 블루칩, 넥스트 주자는?
• 애슬레저 마켓, 금융자본 업고 하이 스트레칭
• ‘안다르’, 글로벌 향해 거침없이 하이킥
•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히든 챔피언 ‘프런투라인(FRONT2LINE)’
•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히든 챔피언 ‘핑크파인애플(PINK PINEAPPLE)’
•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히든 챔피언 ‘분코(boonco)’
•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히든 챔피언 ‘소녀나라(SONYUNARA)’
•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히든 챔피언 ‘아크메드라비(acme de la vie)’
•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히든 챔피언 ‘커버낫(COVERNAT)’
•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히든 챔피언 ‘메인부스(MAIN BOOTH)’
•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히든 챔피언 ‘골스튜디오(Goal Studio)’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