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伊 럭셔리 여성복 ‘PLAN C’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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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꼬르소꼬모’ 이어 현대百 본점에 첫 단독매장 오픈

2020-04-06 오전 9:26:04

삼성물산패션부문이 여성복 '플랜씨'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이탈리안 럭셔리 여성복 브랜드 '플랜씨(PLAN C)'의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볼륨 확대에 나선다.

'플랜씨'는 '마르니(Marni)'를 이끌었던 카스틸리오니 가문의 딸 카롤리나 카스틸리오니(Carolina Castiglioni)가 론칭한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다. 지난 해 '10 꼬르소 꼬모' 매장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국내 여성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현대백화점 본점에 40m2 (약 12평) 규모로 첫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플랜씨'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컬러감이 특징이며, 우아하면서도 남다른 패션 세계를 추구하는 매니시한 무드를 표현했다. 특히 지오메트릭 및 플라워 패턴 등이 예술적인 감성과 함께 도시적 감성을 환상적으로 조합했다.




아이템은 이브닝웨어, 스포츠웨어, 워크웨어 등의 독특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이 돋보이고 점퍼 재킷, 박시한 맨투맨, 블레이저와 매칭된 여성스러운 플라워 패턴 스커트 등 매니시한 무드의 단품이 어우러진다.  

트렌치코트는 200만원대, 재킷은 100만원대, 원피스 100~200만원대, 티셔츠는 30만원대, 스웨트셔츠는 60만원대, 가방은 80~200만원대로 구성됐다.

송애다 '10 꼬르소꼬모' 팀장은 "전세계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플랜씨를 독점 운영한 이후, 고객들 관심에 힘입어 단독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일상에서 재미있고, 우아하면서도 본인만의 패션 세계를 추구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롤리나 카스틸리오니는 밀라노의 마랑고니에서 패션 비즈니스를 공부하고 '마르니'에서 13년간 스페셜 프로젝트 디렉터로 일했다. 그녀의 어머니인 콘수엘로 카스틸리오니는 1994년 '마르니'를 설립해 운영해 왔으며(2016년 브랜드를 떠남), 아버지 지아니 카스틸리오니는 고급 모피 사업을 이어온, 잘 알려진 가문의 자손이다.


이탈리아 여성복 '플랜씨'는 카롤리나 카스틸리오니가 론칭한 브랜드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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